
[뛰어야 해!]
여기는 집 현관이다.
이 날은 전 날 잠을 잘 못잔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 몽롱한 정신으로 늑장부리다 결국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늦어졌더랬다.
출근하는 길에 지각 할까봐 핸드폰 들고 정신 없이 뛰쳐 나가다가
어떻게 절묘하게 터치돼서 사진이 찍힌 것 같은데.
내 다리 정말 개다리처럼 휘어졌구나 어쩜...
정신 없이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각을 해버린, sad morning 이 되어버렸다.
지각같은 것 하고 싶지 않았는걸.
하지만 이 사진은 정말 우연으로 인해 찍힌 사진인지라 남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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