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1/05/14 seri 브로콜리 너마저- 마음의 문제
  2. 2011/04/29 seri 2011 상추키우기 (2)
  3. 2011/04/29 seri 2010년 상추키우기
  4. 2010/11/10 seri 토지- 송영광
  5. 2010/04/19 seri .
  6. 2010/04/16 seri
  7. 2010/04/15 seri 20100412
  8. 2010/04/09 seri 위룰 (We Rule) (1)
  9. 2010/04/04 seri blood (2)
  10. 2010/01/08 seri Across The Universe
할 말은 너무 많은데 할 수가 없고
나는 자꾸만 작아지고 있었죠
말하지 못한 말들이 가슴에 남아
나는 자꾸만 잠들 수 없었죠

'어쩔 수 없어요, 결국 당신 마음의 문제이니까'

아무도 나의 말들을 듣지는 않고
그저 편한 대로 말하기만 했죠
너에게 생긴 일들엔 관심이 없어
그런 표정도 감출 수 없었죠

'어쩔 수 없어요, 결국 당신 마음의 문제이니까'

결국 당신 마음의 문제이니까.

난 아무리 고민을 하고
또 많이 물어도 봤지만
정작 미안해야 할 사람들은 다
그건 너의 문제니까 어쩔 수 없다 말해요

그래도 된다면 같이 울어줄까요?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결국 당신 마음의 문제이니까

결국 나의 마음의 문제이니까.
2011/05/14 06:25 2011/05/14 06:25

2011 상추키우기

hobby 2011/04/29 01:49

2011 년에 상추키우기에 재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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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산 1000원 화분키우기 셋트. 남자친구는 방울토마토 키우는 중이고 나는 딸기랑 상추 키우기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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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레이게 예쁘게도 쏙쏙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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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는가 싶더니 어김없이 마구 웃자라서 픽픽 고꾸라지는 상추들...
작년같이 될것 같은 위기감이 엄습해서 역시나 또 꽃집아저씨한테 쪼르르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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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아저씨와 베란다 채소밭 잘 가꾸시는 분의 블로그에서 도움 받아서 예쁜 구름 무늬 종이컵에다가 하나씩 옮겨심고 복토 해줬다.
그런 다음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놓아주고. 게다가 퇴근후엔 집에 가져가서 스탠드 불빛도 쬐어주고 출근할땐 다시 햇빛 잘 드는 회사로 모셔오는 등 지극정성을 쏟고있음.
이러다 선릉역 상추녀라고 인터넷에 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근데 이게 키우다보면 하루하루 커가는게 눈에 보이니까 은근 애정이 생기게 되고 나도 모르게 사랑을 쏟아붓고 있다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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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정성을 쏟아서 그런지 주말이 지나자 상추상태가 굉장히 좋아졌다.
잎파리도 훨씬 커졌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5월에 이사가면 더 큰 화분에다가 옮겨심고 베란다에 다른 화분들이랑 같이 두고 키울까 생각중이다.
채소도 많이많이 키워봐야지!ㅎㅎ 식물 키우는 거 너무 재미있다.
2011/04/29 01:49 2011/04/29 01:49

2010년 상추키우기

hobby 2011/04/29 01:26
베란다 채소밭 게시판을 새로 만들고 싶은데 간만에 들어왔더니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천천히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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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씨앗 뿌렸을 때. 솜털이 보송보송한게 굉장히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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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자란 모습 이떄까지만 해도 잘 크는 줄로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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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도 부족하고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지 갑자기 시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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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충격적이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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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큰 화분에다 옮겨심고 회사 옥상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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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한 마음을 안심시켜주기라도 하듯 이렇게 빠릿빠릿하고 빨갛게 변하면서 잘 자라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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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관리가 안좋았기 때문이었는지 잎파리가 커지지도 않고 키만 좀 웃자라고 보라돌이가 되더니 야후 직원들 담배꽁초와 함께 인생 마감하심.
겨울즈음에 다 포기한 상태로 올라가봤더니 상추들은 이미 다 말라 붙어있었고 화분은 재떨이로 전락한지 오래였음 ㅜㅜ
내년에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2010년 농사는 실패로 마감

2011/04/29 01:26 2011/04/29 01:26

토지- 송영광

hobby 2010/11/10 22:58

보지도 못한 하나님을 만들어내고 귀신을 만들어내고 영웅을 만들어내고 왜들 그러지요?
사람답게 못 사는 한풀입니까?
왜 사람들은 남들에게 이런저런 옷을 입히기를 좋아하는 거지요?
아름다우면 추하게 입히려 하고 추하면 아름답게 입히려 하고,
반대로 아름다우면 더욱더 천상적으로 꾸미려 하고 추하면 더욱더 지옥으로 만들려 하고, 진실은 어디 있습니까?
온통 빈 껍데기, 빈 껍데기만... 그럴듯하게 치장하고 화려한 무대에서 연주할 때 관객들은 환호합니다.
열광합니다. 껍데기만 보구요.
껍데기를 벗어버린 무대 뒤가 얼마나 살벌한지 아십니까?
추악한 일들, 더러운 몰골들이 여기저기 웅크리고 있습니다.
지분으로 떡을 쳐서 청중의 인기를 독차지한 가수가 무대 뒤에선 임자 없는 추녀라든지,
많은 사람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여배우가 기둥서방한테 머리채를 잡힌 채 지갑바닥까지 털어야 했다든가,
인생이란 따지고 보면 본시 그런 모습, 으스스하고 을씨년스럽고 과히 아름다울 것도 없는, 그게 삶의 현실 아닐까요?
대체 신성한 곳은 어디 있습니까?

...그렇게 한탄하는 밑바닥 인생인데 말입니다, 조선을 지배하는 왜놈의 종자랍시고 그놈들,
왜놈 노가다 패가 조선인 노가다를 떡치듯 패고 망가뜨리고 병신으로 만들고.

그거는 예를 들어서 한 말이지만 계층 따라서 그 방법은 물론 달라지겠지요.
맞는 놈 때리는 놈, 도처에 있는 그런 관계가 없어지겠습니까?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 밥그릇 크기를 따져서 생긴 일입니까?
진주서 농청과 백정이 싸웠을 때도 이해와 상관없이 순전히 우월감 때문이었습니다.
누군가를 누르고 짓밟지 않고는 못 견디는 인간의 본성,

그렇습니다. 인간의 본성 말입니다. 그 본성, 본성 말입니다.
밥그릇이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위냐 너가 위냐, 그것 때문에 더 많이 때리고 맞는 것입니다. 개인도 그렇고 민족도 그렇구요.
재물이나 권력이 한 인간의 생존을 지탱하는 데 얼마만큼이나 필요하겠어요?
천재지변이 없는 한 평등이면 굶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보다 많은 재물, 보다 강한 권력을 가지려는 것은 실상 배고픈 것하고 절실하게 관계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잘나고 호령하고 지배하고, 그런 걸 위해 권력과 재물을 가지려 하는 거 아니겠어요? 안 그렇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생에서 얻은 것도 없고 행복하지도 않다, 대체 그건 무엇일까요.
호령하고 뽐내고 남을 짓누르는 것 말입니다. 자기 존재에 대한 불안일까요?
자유와 평등과 정의, 잘난 사람들 걸핏하면 흔들어대는 깃발이지만요, 그것은 거의가 불순합니다.
우월감이 딱 자릴 잡고 있거든요. 지배를 예비하고 있단 말입니다.
깃발처럼 높이 솟으려는 의지가 있단 말입니다.
사실 그것으로 권력을 잡아왔구요. 정의니 팔굉일우니, 공영이니, 침략자 왜놈들이 즐겨 쓰는 말 아닙니까?
과연 정의가 있습니까? 자유가 있습니까? 평등이 있습니까? 있어본 일이나 있습니까?

2010/11/10 22:58 2010/11/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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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010/04/19 09:23

주말동안 무사했구먼.
내 상추!

2010/04/19 09:23 2010/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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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010/04/16 23:10

음. 나는 지금 간만에 기분 좀 냈어.
오늘도 역시 좋은 밤이고
여유롭게 음악과 영화 한 편 함께 곁들이기 좋은 밤이에요.
지금은 집에 있는데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큰 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싶어요. ㅎㅎ
그런데 그렇게 해버리면 독산 지구대가 출동할테니까.
그렇게 되면 중국 여행 가라고 날 깨우러 온 동숭동 경찰 아저씨 사건 때 만큼이나 부끄러울거야.
그렇지만 옆집 남자는 심심하면 아웃사이더 음악을 구간 반복 시켜놓고 따라 부르면서 연습 하는걸.
아웃사이더 노래는 너무 빨라서 자막이 같이 나오지 않으면 당최 알아듣기가 힘든데 말이지.
나는 그런 노래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좋아요.

귀여운 혜민언니랑 소연언니랑 집에 같이 오면서 얘기를 하는데
내가 너무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아 보였는지 어땠는지, 같이 걷던 소연언니는 내 얘길 들으면서 빙그레 웃기만 하고
혜민언니는 내 집에 한 번 놀러 오면 안되냐고 물었어.
나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타인을 내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것을 왠만해서는 내켜하지 않지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집에 구경오고 싶다고 하면 누추하고 볼품 없지마는 한 번쯤은 데리고 와서
나 사는게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정다운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면서 잠들고 할 수는 있어.
아무튼 혜민언니가 오고 싶다고 하니
언니가 오면 내가 스테이크도 구워주고 와인도 대접하겠노라고 했어요.
와인 아니라 칵테일 같은 것도 좋겠다 싶어서 칵테일 만드는 걸 좀 배워볼까 생각 중이기도 해요.
좋은 취미가 될 수도 있겠다.

2010/04/16 23:10 2010/04/16 23:10

20100412

hobby 2010/04/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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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만에 싹이 났다. 기특하다. 쑥쑥 자라라.                       
2010/04/15 21:07 2010/04/15 21:07

위룰 (We Rule)

hobby 2010/04/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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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속중 인트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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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지금 키우고 있는 내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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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키우는 중...
      시간 짧게 드는 보리나 옥수수를 노가다로 키우는게 돈이랑 xp가 젤 많이 쌓이지만
    이제 벌써 지쳐서 못하겠어 ㅎㅎ 점점 자라는데 시간 오래 걸리는 작물로 키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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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님이 어제 친구신청해서 수락하고 가봤더니
 웬걸... 쿠키 오빠가 울 팀장님 땅에서 알바하고 있었다. ㅋㅋㅋ 둘이 어떻하다 친추맺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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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팀장님이랑 만곤 과장님도 있다. 두분 모두 내 땅에서 알바하는 중...ㅋㅋ
                  나두 팀장님이랑 과장님 땅 가서 알바 열심히 하는중이다.
                      혜경언니도 있구 회사 사람들이 많이들 하고 있다.

                                            위룰 재밌당.^^
지금 땅에다가 집 많이 짓고 있는데. 위룰 하시는 분들은 친추해서 알바 많이 해주세요!
2010/04/09 22:26 2010/04/09 22:26

blood

hobby 2010/04/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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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아트홀 구경가서 본 한 작품인데
기계가 벽에다가 저렇게 빨간 비누방울을 쏘아대고 있다.
벽에 튄 비누방울 물감이 마치 핏자국을 떠올리게 해서 섬뜩한데 재밌는 아이디어인듯.
핏자국 말고도 달리 뭔가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2010/04/04 23:51 2010/04/04 23:51

Across The Universe

hobby 2010/01/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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